㈜오뚜기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순후추'를 활용한 새로운 스낵을 선보이며 팝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 출시된 '순후추 팝콘'은 오뚜기의 세 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로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오뚜기 관계자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했던 순후추를 스낵과 디저트에 적용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콘크림스프 팝콘'과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오뚜기 카레 팝콘'이 독특한 맛 조합으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 제품인 순후추를 활용한 팝콘 스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순후추 팝콘'은
풀무원은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복지 플랫폼 '엠버십'을 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엠버십(embership)은 조직원(Employee)과 멤버십(Membership)을 합성한 단어로 풀무원 임직원 및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를 위한 맞춤형 AI 복지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플랫폼은 간편식, 건강식품, 오피스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약 150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풀무원은 우선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대형 위탁 급식 사업장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로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 상품 수를 5천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다음달 27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 공식 발간을 위한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과 부산 지역의 선정 레스토랑이 동시에 공개된다.미쉐린 가이드 측은 '미식으로 만나는 한국(Taste Korea, Feel Korea)'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미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여행객을 포함한 미식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에디션에서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합리적 가격의 우수 식당을 의미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
“우리 모두는 환경과 밀접한 상호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낮은 기온과 습도의 겨울 날씨는, 우리 주위 대부분의 생물들에게 우호적인 조건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23일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강공내 책임수의사는 이처럼 겨울철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 예시와 주의 사항을 전했다.◇반려동물 건강관리의 기본은 온도, 습도 관리겨울철 집안 온도가 떨어질 때는 두툼한 담요나 침대를 준비해 반려동물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는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 연령의 동물, 노령 동물, 아픈 동물들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또한 한국의 겨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조거팬츠가 겨울 러닝의 필수품으로 급부상하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되는 러닝 트렌드와 맞물려 안다르의 성장세를 더욱 가파르게 만들고 있다.안다르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안다르 에어무스 기모 조거팬츠의 판매량이 올 들어(1월 1일~1월 20일)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1월 한 달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지난해 러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2023년 10월 1일을 기점으로 2023년 전체 판매량을 조기에 넘어선 안다르 레깅스의 인기와 출시 3일 만에 메인 컬러 제품이 완판된 러닝화의 성과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업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약가 인하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당시부터 약가 인하에 주력해왔으며, 2기 행정부에서도 약가 투명성 강화와 최저가격 보장(MFN) 모델 도입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MFN 모델은 미국의 약가를 다른 국가들 중 최저 수준으로 제한하는 정책으로, 고가 정책을 유지해온 현지 제약사들에 큰 압박을 가할 전망이다.이 정책은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의약품과 같은 저렴한 대체 의약품 시장에 긍정적
뇌졸중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다음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이하 IS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제이엘케이는 ISC 2025에서 회사의 주요 제품인 인공지능 뇌졸중 분석 플랫폼 ‘MEDIHUB STROKE(메디허브 스트로크)’의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을 통해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뇌졸중 진단 및 치료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회사는 부스 중앙부를 비롯해 측면에 위치한 대형 화면을 통해 제이엘케이 솔루션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스 상단에 회사 로고와 QR 코드 등을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글로벌 의료 기
GC녹십자웰빙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충돌증후군에 의한 어깨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인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김두환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조철현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진이 협력해 진행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으로, 충돌증후군에 의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넥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임상시험은 충돌증후군에 의한 어깨 통증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및 단일 맹검 방식으로 12주 관찰기간으로 진행됐으며, 라이넥 투여군과 위약군 간의 통증 완화 및 삶의 질
한국애브비는 1월 23일 두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한국애브비 임직원과 함께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편두통 바로 알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1월 23일은 대한두통학회가 제정한 두통의 날로,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으면 3개월 안에 두통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원발두통인 편두통은 심한 두통과 함께 구역, 빛, 소리, 냄새 공포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학업, 직장 생활 등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연령대(15세~49세)에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1위로 꼽힐 정도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 출시를 완료하고 포트폴리오 시너지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달 20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스테키마 출시에 맞춰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환자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램시마 제품군’(성분명: 인플릭시맙, IV·SC),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처방의가 겹치는 만큼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쌓아 올린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방침인
컴포즈커피가 카페 베이커리 메뉴 강화에 나섰다. 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팥미니붕어빵, 슈크림미니붕어빵, 커피콩빵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고물가 시대에 커피와 디저트를 간편한 한 끼로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에 이어 이번에 한입 크기의 제품들을 선보였다.업체 측에 따르면 팥미니붕어빵과 슈크림미니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작은 크기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우리쌀로 만든 부드러운 반죽을 사용해 고소한 식감을 더했다고 한다.커피콩빵은 컴포즈커피의 스페셜티 원두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빵 자체에 커피 향
지씨셀(144510)이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 이하 비파마)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주요 이해관계자(Key Opinion Leader, KOL)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씨셀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기전과 처방 경험 및 임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지 종양내과 의료진과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국내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의 해외 론칭 심포지엄으로 큰 의의를 지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세포치료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으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K)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대폭 조정한다. 이 항공사는 오는 4월 9일부터 새로운 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에어아시아는 지난해 3월 5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해왔다. 새 스케줄에 따르면 인천발 항공편(AK1624)은 오전 6시 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20분에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다. 이는 기존 오전 1시 5분 출발에서 5시간 늦춰진 것이다.코타키나발루발 항공편(AK1623)은 오후 10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이전 일정은 오후 6시 5분 출발이었다.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인천공항의 심야 운항이 줄어들어 승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펩트론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의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관한 것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가운데 호주에서 첫번째로 등록이 완료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펩트론의 이번 특허 취득은 자사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PT403이 우수한 생체이용률을 나타내면서도 초기 과다 방출 및 방출지연이
진단키트 전문기업 젠바디는 브라질 공공기관인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THE OSWALDO CRUZ FOUNDATION) 산하 면역생물학 기술연구소(이하 Bio-Manguinhos)와 610만 테스트 분량의 에이즈/매독(이하, HIV/Syphilis) 동시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젠바디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Bio-Manguinhos가 요구한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젠바디의 HIV/Syphilis 동시 진단키트는 전문가용으로, 측방유동신속검사(LFRT)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제품은 검사 결과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과 별도의 장비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라이선스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한편, 글로벌 초대형 비영리 투자 재단들로부터 투자 제의 및 펀딩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 포항공대 교수진과 같이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상온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첫 미팅을 진행한 글로벌 초대형 바이오 기업과의 두번째 미팅에서, 해당 기업의 사장단이 직
우리은행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초특급 팝업스토어' 형태로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총 1억 상당 선물 팝업'과 '축하 답례 선물 팝업'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창립 126주년을 맞아 고객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총 1억 상당 선물 팝업'에서는 LG 스탠바이미, 골드바 2돈, 예·적금 가입 꿀머니 지원금, 하나투어 상품권, 치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매일 추첨을 통해 총 2,393명의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축하 답례 선물 팝업'은
▷고인 : 故 김동영 님▷빈소 :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2층 VIP실▷발인 : 2025년 1월 26일 오전 7:30▷장지 : 영락공원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 2025(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 위/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선보인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위/대장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실시간으로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내시경 검진의를 보조해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 또는 미세한 병변을 감지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병원들에 빠르게 도입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에서 웨이센은 중동시장 협력파
대웅제약은 ESG 캠페인 ‘SAVE THE HERO’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경찰서를 방문해 100여 명의 경찰관에게 부정맥 예방을 위한 심전도 검사와 건강 음료차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SAVE THE HERO’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대상으로 부정맥 질환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한민국 경찰관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심장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예방과 부정맥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용산경찰서 방문은 건강 음료차 제공을 통해 경찰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실제 심전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