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은 새해를 맞아 20~30대 여성 중심으로 '다짐소비'가 크게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건강관리와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W컨셉 관계자는 "최근 한 달간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건강관리, 인테리어 등 다짐소비 품목 매출이 40% 증가했다"라고 전했다.세부적으로는 애슬레저 품목이 67%, 이너뷰티 제품이 85%, 인테리어 관련 상품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레이닝복, 레깅스, 런닝화 등 운동 관련 제품과 영양제, 건강음료 등 건강 관리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다.이와 함께 가구 및 수납용품, 식기, 패브릭, 홈 데코용품 등 인테리어 제품의 수요도
뷰티/패션
오하은 기자
2025.01.1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