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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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의 론칭을 기념해 정신건강의학과 개원가 대상 웨비나를 23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웨비나는 정신과 개원의들의 전자약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23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와이브레인 웹사이트 내 공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우울증에서의 전자약 tDCS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이다. 마인드스팀의 임상에 참여했던 한림의대 정신과 노대영 교수가 tDCS의 작용원리 소개 및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 논문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는 “기존 우울증 치료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약물 부작용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약을 병용치료 요법으로 활용할 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인드스팀은 보관, 이동, 사용 등에 적합한 소형장비로 재택사용의 강점이 환자들의 적극적인 우울증 치료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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