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항성모병원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일(스스로 마주하는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성모병원 내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동료의 장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도록 구성됐다.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도 병행하여 업무 중 쌓인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새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포항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남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