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2013년부터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9년 5월 11일까지다.

이번 평가는 520여 개 항목에서 의약품 관리, 수술·마취진정관리,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이뤄졌다.

대항병원 전경 (대항병원 제공)
대항병원 전경 (대항병원 제공)
대항병원은 2024년 보건복지부 ‘5기 대장항문 전문병원’ 선정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김도선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만족을 우선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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