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으레 한 해를 다짐하는 소망과 염원을 나눈다. 그 소망 중 제일 앞서 오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평소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는 ‘발’ 관리다.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연세건우병원 이호진 원장은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우리 신체 부위 중 매우 튼튼한 편이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서서히 망가지거나 병이 생긴다” 며 평소에 발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새해 건강을 위해 제안하는 4가지 발 관리법을 소개한다.◇족욕42~44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10~15분 담그면 혈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