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이 지난 14일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 의료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연명의료제도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의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공용윤리위원 위탁협약기관 현판 전달식과 함께 제도 안내 포스터 전시, 리플릿 배부,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 연명의료전담팀에서 직접 강연에 나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설명 및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실무적인 이해를 도왔다.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은 “연명의
이명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달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아 교수는 2017년 10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성모병원 책임자로 참여하며 제도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시범사업 초기부터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제도 시행 준비와 윤리위원회의 활동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에서 임상윤리상담 개념이 충분히 자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또한 연명의
강원대학교병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강원대병원에서 강원권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민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강원대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약기관의 연명의료결정과정 지원 및 공용윤리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연명의료제도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나아갈 방향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주요 외빈으로는 김명희(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이승환(춘천시노인전문병원장), 용왕식(속...
인하대병원이 인천권역의 연명의료결정제도 기반 마련과 정착,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하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보건복지부 지정)는 최근 9개 위탁협약기관의 의료진과 담당자 등 30명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공용윤리위원회 운영지원사업으로 협약을 맺은 각 위탁기관과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의 장애요인을 논의하고, 개선의견을 통해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전했다.인하대병원에서는 위원장 이문희 교수(혈액종양내과), 부위원장 김아진 교수(입원의학과), 연명의료 코디네이터 송숙녀 간호사, 공용윤리위원회 전담 신주희 간호사가 자리했다. 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국립연명의료관리...
이대목동병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 확산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SNS 릴레이 캠페인과 글귀 공모전 등 ‘당신의 삶의 길을 묻다’ 행사를 10월 30일까지 열고 있다.본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증이나 홍보물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응원메시지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당신의 삶의 길을 묻다’ 글귀 공모전은 ‘내가 생각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글귀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대목동병원 연명의료자문팀’ 채팅창에 보내면 된다.이번 행사에는 연명치료(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 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제8회 호스피스의 날‘(10.10(토)) 기념과 관련하여,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에 대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유공자 29인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의학적 시술 중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 (현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70만8808건, 연명의...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1주년을 맞아 운영현황과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 2. 26.(화), 14:00~16:30,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연명의료결정제도는「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되었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하며, 의료계·윤리계·법조계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행사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국민이 11만 명을 넘어서고, 3만 6000여 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며, 삶의 마무리에 있어 국민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고, 본인에게 시행될 의료행위에 대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인식과 문화가 조성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앞으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년간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운영현황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1)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 현황「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