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외국인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외국인금융센터’를 확장 개점했다.안산은 전국에서 외국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IBK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안산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한 이후 꾸준히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이번 확장 개점을 통해 언어 장벽으로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총 38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센터는 평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운영되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국 언어에 능통한 직원이 상주해 상품 안내와 앱 설치 등 전반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또한 IBK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