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오케스트라, 제빵, 미술 등 다양한 사내 동호회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공연, 바자회, 전시회로 구성됐고, 동호회 홍보 및 회원 모집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
13~14일 진행된 공연과 바자회에서는 사내 오케스트라와 댄스팀 등이 공연을 선보였고, 수제 디저트, 손뜨개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되며, 동호회별 창작 작품이 전시된다. 유기견을 주제로 한 사진전, 모자이크 미술, 도자기·니트 작품 등이 소개됐다.

이규호 피플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현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어린이집, 기숙사, 피트니스센터, 심리상담소, 사내 의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과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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