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워크숍 개최
12월 6일 목요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또 각 유관기관 업무담당자들을 포함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사업 방향 설정 및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논의하고자 하는 장으로 구성되었다.

또 이와 함께 정부가 미쳐 챙기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해소, 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해당 유공자(48명)들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부가 진행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정부의 포용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맞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및 지원까지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수혜자는 2017년까지 약 36만 9,493명이며 이 사업으로 인해 창출된 일자리는 약 4만 2,176명으로 2007년 사업 시작이래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