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 수상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또 각 유관기관 업무담당자들을 포함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사업 방향 설정 및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논의하고자 하는 장으로 구성되었다.
또 이와 함께 정부가 미쳐 챙기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해소, 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해당 유공자(48명)들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부가 진행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정부의 포용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맞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및 지원까지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수혜자는 2017년까지 약 36만 9,493명이며 이 사업으로 인해 창출된 일자리는 약 4만 2,176명으로 2007년 사업 시작이래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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