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코드는 매년 엄청난 양의 의류가 생산되고 버려지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버려지는 제품에게 새 생명을 공급하여 새로운 제품으로의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군용품, 의류, 낙하산, 에어백, 자동차 시트, 스포츠의류 등 검증된 소재에 디자인을 가미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 의류, 신발, 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한편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그래픽, 캐릭터, 광고, 제품, 가구, 건축,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천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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