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건강보험 가입자 중 대상포진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총 진료환자는 72만 명으로 남성 28만명, 여성 44만명이다. 여성 44만 명 중 50대 이상이 29만 명으로 66% 차지한다. 대상포진 질환 진료는 50대 이상 여성 환자의 비중이 컸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의 비중도 적지 않으며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젊은 층도 주의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은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귤과 오렌지, 도라지, 양파, 고추 등의 채소와 과일이 있다. 이미 대상포진이 발병했다면 카페인이 든 커피, 차, 술은 멀리해야 한다. 50세 이상 장년층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 대비 발병 빈도가 51% 감소되고 합병증 또한 66% 줄어든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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