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의 이해를 도와 적극적인 이용을 장려하고,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관련 리플릿 배부,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 송출, ▲호스피스 바로알기 삽화 전시, ▲유튜브 채널 개설,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어 말기암 환자들이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입원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지역 호스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서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선정됐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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