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양사는 향후 부정맥 진단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모델 개발, 부정맥 조기 진단을 위한 환자 및 의료진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마케팅, 부정맥의 조기 진단과 치료결과 향상을 위한 검증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과 국내 임상현장에 적합한 부정맥 조기진단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임상시험 경험이 많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과 단발성 임상시험이 아닌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상용화될 예정인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성급하게 시장에 공급하기보다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완해 나갈 부분이 있다면, 이를 빠르게 개선해 나가면서 국내 시장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며, 동시에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을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의 풍부한 시장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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