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마코프연구소주요연구진이안동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방문했다.
추마코프연구소주요연구진이안동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방문했다.
MP코퍼레이션(이하, MPC)은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추마코프연구소의 아이다르 원장을 비롯 주요 연구진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국내 위탁생산에 대한 최종 시설 점검 및 기술이전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비박 사업을 주관하는 MPC 초청으로 지난 12일 방한한 추마코프연구소 연구진은 긴급사용신청, 기술이전, 위탁생산 등에 최종 협의를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추마코프연구소는 이번 방한 일정 중 팬데믹시대 이후를 대비해 바이러스에 대한 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컨퍼런스에도 참여한 바 있다.

MPC 관계자는 “휴먼엔, 웰바이오텍, 넥스턴바이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해 본격적인 코비박 제조 및 유통에 대한 국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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