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기반으로 한 임상유전체의학과는 희귀질환의 진단율을 높이고, 다양한 암 치료 분야에서 정밀의료를 실현하여 환자들의 치료 예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유전체의학 및 유전상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임상유전체의학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유전상담서비스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심포지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문장섭 교수, 울산대학교 유전상담학 최인희 교수, 계명대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도훈 교수 등이 연좌로 나선다.
김원섭 센터장은 “임상유전체의학에 대해 많은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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