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줄기세포 응용 창상피복재를 포함한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GMP) 준공을 순조롭게 완료했고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와 GMP 적합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 등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이나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 케어용 의료기기분야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윤지희 바이온 광명GMP센터장은 “이번 GMP 준공으로 자체 연구개발인력과 제조시설을 통해 줄기세포 응용 창상피복재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한다”며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위탁생산(CM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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