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조멧은 골절 수술시 인체에 흡수되기 때문에 금속 제거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디슨이노는 2015년 생체흡수성 금속인 ‘리조멧’을 개발하고 2016년 중국 산동부창제약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유럽 CE 인증을 받고 임상시험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계약 체결과 임상 시험 승인에 요구되는 중국 내 시험소의 시험에 모두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리조멧 개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중이던 중국 임상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연됐으나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금번 국내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국내외 사업화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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