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교육이 국가RI신약센터의 관련 연구자들이 강사로 나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생체영상 기법과 활용에 대한 강의와 실험동물의 생체영상을 직접 얻고 분석하는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체영상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뇌 정위종양 모델 시험동물의 다중 생체영상의 획득과 평가까지 뇌종양 신약 후보물질 비임상시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과정도 포함됐다.
박종훈 원장은 “이번 국가RI신약센터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신약개발 과정에서 방사성동위원소와 생체영상기술의 이용 필요성에 대한 니즈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 교육을 지속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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