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강남세브란스병원
휴톰-강남세브란스병원
휴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연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시범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휴톰은 이로써 올해에만 3번째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평가를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범보급 사업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다. ▲임상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 수집·분석 ▲실사용 증거(Real World Evidence, RWE) 확보 및 혁신성·성능 검증을 통한 개선 사례 도출 ▲RUS의 유효성 결과 등이다.

휴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한 임상 데이터 축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필요한 근거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한 자료를 추가 확보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이 단계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휴톰은 이번 시범보급 사업 선정과 관련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RUS의 유용성, 편의성, 안전성 등 다방면적으로 평가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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