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수로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의 의료기기 사업과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의 자회사 제넨셀은 이미 2020년 12월에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올해 5월 23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오르디파마 (Ordi Pharma FZ-LLC)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중동 및 터키 독점 판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카나리아바이오엠 나한익 대표이사는 “RNA바이러스의 특성상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이종이 나타날 것이며, 새로운 변이종들을 백신으로 막아내기는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는 꼭 확보를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M&A를 통해 고성장 성과를 만들어내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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