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스타트업시티 매거진은 7월 6일자로 발행한 아태 특별판(APAC Special)을 통해 2022년 ‘한국의 TOP 10 스타트업’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레몬헬스케어를 선정했다.
이번에 한국의 10대 스타트업으로 선정한 레몬헬스케어는 ‘스타트업시티’ 매거진을 통해 “혁신의 최전선에서 환자의 의료 장벽을 해소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이 주목되는 스타트업”이라고 소개됐다.
최근 국내 의료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위해 HBN(Healthcare Blockchain Network) 구축 지원, 실손보험 간편청구 앱 ‘청구의 신’에 S2E(Service to Earn) 시스템 구현 등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기관, 보험사, 약국 등을 연결하는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와 이를 기반으로 특화된 자체 솔루션이 10대 스타트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강점”이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접목해 개인 의료 데이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환자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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