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고잉온스튜디오참가자모집포스터(올림푸스한국제공)
2022고잉온스튜디오참가자모집포스터(올림푸스한국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암 경험자 대상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고잉 온 스튜디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 및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함께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암 경험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월)부터 8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대한암협회 홈페이지 및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고 업로드된 콘텐츠의 개수가 15개 이상인 암 경험자 유튜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크리에이터에게 8월 18일(목)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 기간 중 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활동 기간 중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의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및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 자격을 부여받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교육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스튜디오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암 경험자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함은 물론 암 경험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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