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비 지원 위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

온종합병원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매년 20명 이상의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에 선정된 2023년에도 보다 많은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온종합병원을 포함한 4곳의 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비 지원 신청은 병원 사회복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매년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근거로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병이 발병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적 조치를 시행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아동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며,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이 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온종합병원 윤미란 의료사회복지사는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2023에도 경제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지원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