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교림 교수는 ‘수술전 중심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에서의 중심림프절 절제술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진행한 연구로, 한국형 갑상선암 진료권고안 개정판 출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2023년 6월 출판 예정인 갑상선암 진료권고안 개정판 중 갑상선암 중심림프절 수술 권고안 가이드라인으로 실릴 예정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백교림 교수는 “우리나라 갑상선암 수술의 표준 치료 및 진료지침으로서 선두적 역할을 할 주요한 연구”라며 “갑상선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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