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의료 신기술의 개발과 다양한 의료기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국가 R&D 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및 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1월부터 공동과제 기획 및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 및 인허가를 앞둔 개발제품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CTMS(Clinical Trial Monitoring System)와 e-IRB 시스템을 적용을 논의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강기석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와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동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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