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들병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터는 총면적 10평으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하며 마음심터 이용자들은 비치된 1000종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휴게시설 등도 갖춰져 있어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성관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마음심(心터)가 개관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대해상과 아르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환아들에게 위안을 주는 장소를 넘어 아이들과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현 병원장도 "마음심(心)터가 아파서 병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마음 놓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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