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좌는 건강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으며,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좌는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 및 식이요법,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으며, 강좌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질환과 관련된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음에도 안과 의료진들이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답변했다.
강좌를 진행한 안과 오혜영 교수는 “현대인의 생활 형태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이다.”며, “그럼에도 예방 가능한 생활습관을 잘 실천한다면 안구건조증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눈은 우리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안구건조증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아 가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2023년 봄부터 무료 이동진료,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행사 의료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