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철 차장은 장기 등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김원철 차장은 23년간 장기이식 상담을 통해 가족은 물론 타인간 장기이식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력했다. 또한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대내외적으로 노력하며 환자와 가족, 의료진 간의 소통을 통해 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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