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노화와 노인병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진료 영역을 관활하는 학회로 유관 기관에 보건 정책을 건의해 노인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노인 의학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는 최종순 고신대병원 병원장이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울경지역 상급종합병원의 가정의학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등 노인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의료진들이 협력해 노인의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연수강좌는 200여명의 의료진이 모인 가운데 최종순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강의는 ‘노인의 뇌건강’이라는 주제로 김승주 창원경상대병원 신경과 교수, 안성호 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교수, 이상신 고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제2강의는 ‘진료 감별에서 처방까지’라는 주제로 윤정호 동아대병원 피부과 교수, 박현준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조영혜 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이었던 제3강의에서는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김규리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경원 고신대병원 외과 교수, 이종화 동아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를 이끌고 있는 의료진들이 한마음을 모아 노인병 연구에 매진하여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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