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도전자는 40대 초반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겨울에도 하루에 한 번 찬물로 샴푸를 하며 노력 중이라고 말했지만 김 원장은 “뜨거운 물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있지만 차가운 물도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차가운 물로 샴푸를 하게 되면 두피가 상기가 되기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모낭 건강에 좋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 원장은 "탈모는 평생 관리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단을 병행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의료진 진단을 통해 정확한 탈모 치료를 병행한다면, 모발 상태에 대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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