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매년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높인 우수 교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SNU Research Day’ 행사에서 진행됐다.

또한,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총무이사와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흉부영상의학 학술대회 학술위원장으로 국제 학술 교류와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창민 교수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져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의료 영상 분야에서 환자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연구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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