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이 2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강북연세병원 전경 (강북연세병원 제공)
강북연세병원 전경 (강북연세병원 제공)
강북연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5기 2차년도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지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로써, 인증의료기관 획득여부, 의료 질 평가, 환자 구성 비율 등 7가지 지정 기준에 의거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강북연세병원은 무릎, 어깨 같은 관절부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이와 관련된 수술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으며,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용찬 강북연세병원 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들이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강북연세병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질과 고난도 치료를 펼치는 병원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며, 환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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