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3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6개월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적혈구 제제 수혈이나 평가 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육서울병원은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을 획득해 전체평균 76.3점을 훨씬 상회한 성적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