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는 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한국MSD는 이번 세션에서 2020년 이후 국내 기업 약 20곳과 체결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코프로모션 등 다양한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했다.
MSD 태평양지역 BD&L 총괄 야시로 코지 총괄은 MSD의 전략적 파트너십 방향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치료 분야나 제형에 관계없이 환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알버트 대표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 성과 및 MSD의 지원 활동을 공유했다. 그는 “한국MSD는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리서치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 기업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MSD는 본사 BD&L팀과 한국 기업을 잇는 글로벌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 생태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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