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는 파열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구 교수는 개두술과 코일색전술을 병행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 서북부 지역 내 응급 뇌혈관 환자를 위해 119 및 인근 병원과 핫라인 체계를 구축, 골든타임 내 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

구 교수는 “중증 뇌혈관 질환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의 치료를 위해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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