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선 센터장은 17년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정밀한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공의와 수련의 의학교육을 담당하며 중소병원 의료환경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미국 ASM 학회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와 유레아플라즈마종의 국내 유병 및 향균 민감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연구에도 헌신해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2007년 제정 이후,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 공직자, 병원 종사자 및 언론인에게 공헌상, 봉사상, 공로상 등을 시상하는 상으로, 양정선 센터장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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