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넥스파우더 日 PMDA 승인으로 일본과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혁신형 치료재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 이하 넥스파우더)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최종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일본의 PMDA 심사는 통상적으로 고위험 등급(Class III, Class IV)의 의료기기의 경우, 심사가 까다롭고 필수 제출 자료들이 많아 인허가 승인까지 1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넥스파우더는 Class III로 등급이 높은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6개월 만에 PMDA 인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보유하고 있는 고품질의
주식회사 브이에스팜텍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VS-101’에 대한 교모세포종 임상 2상 IND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모세포종 FDA 2상 IND 승인은 지난 2024년 7월 FDA 2상 유방암 승인된 이후, 7개월 이내에 적응증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 2상 임상은 GBM의 표준치료인 방사선 치료/테모졸로마이드와 VS-101 2mg, 5mg군과 VS-101을 포함하지 않은 대조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탐색적으로 확인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더불어 GBM의 BSC(Best supportive care)에 VS-101을 병용해 1차 평가지표 외에 다양한 2차 평가지표를 확인해 중간 분석 결과(Interim Analys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혈액투석 환자는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9년(1주기 1차)부터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동일 병원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월 8회) 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8개 평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평가 결과로 경상국립
안산 단원병원이 새롭게 성형외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성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단원병원 성형외과는 한동균 센터장이 이끌고 있다. 한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DK성형외과 대표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성형외과 전문의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어린이 얼굴 기형 수술을 위해 200회 이상 무료 수술을 진행하며 의료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병원 성형외과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단원병원 성형외과
멀츠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울쎄라피 프라임 (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이 3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V&MJ피부과성형외과는 기기 4대를 선점하며 다음달 10일 출시일을 밝혔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이번에 출시된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켜, 더욱 명확하고 선명한 초음파 이미지를 제공하며, 맞춤형 시술(Hyper-Personal Lift)을 가능하게 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또한 울쎄라피 프라임은 다양한 피부 두께 및 시술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1.5mm, 3.0mm, 4.5mm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월 한 달간 지하철 1호선에서 펼치는 릴레이 건강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지는 데다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가운데 지역 병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주민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파악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어서 참여도가 높다.2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지하철 1선 의정부역(월), 양주역(화·목), 회룡역(수)에서 시민 대상으로 릴레이 건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날까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전체 수료자 23명 중 다수가 함께해 1년간 환경보건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의 주요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서포터즈들은 검증된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보건 관련
의료진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필수적인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노령 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혈액투석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23년 평가 대상 환자는 4만3664명으로, 2009년의 1만7720명에 비해 146.4% 증가했다.심평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 환자와 그 가족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972개 의료기관의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 등 구조적인 부문과 진료과정 및 결과 부문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인 충족률 등 6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소화불량, 추위와 온도 변화가 불러오는 위장관 기능 저하 소화불량은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내시경‧혈액검사 등 각종 정밀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봐야 한다정해인 경희대한방병원 위장소화내과 교수는 “위장관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후 더부룩함, 조기 포만감, 상복부 통증, 속쓰림”이라며 “기온이 낮아지면 특히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되고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위장의 운동과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한 수술 환자가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원대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주로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연구에 따르면 2019년 893명이었던 환기관 삽입술 환자 수는 2020년 562명으로 37% 감소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83명, 545명으로 2019년 대비 45.9%, 38.9% 줄었다. 그러나 2023년에는 779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연구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남포문고와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 및 임직원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남포문고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병원 임직원은 남포문고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양 기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부산대병원은 올해부터 ‘북커넥트(독서경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백신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민간 주도로 백신 개발을 전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백신혁신센터’는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연구지원부, 혁신연구부, 개발추진부 등 세 가지 핵심 부서로 구성된다. 이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함께, 백신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 회장이 기부한 100억 원을 바탕으로 건설 중
황만기키본한의원은 국내 유소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키(뼈) 성장 촉진 특허한약’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황만기키본한의원은 스포츠 한의학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소아청소년 운동 선수들에게 알리고 특허한약 성장탕을 활용한 키성장 관리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유소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후원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황만기 원장은 1호 후원 선수로 서울 노원구 노원RFC U12팀 소속의 민예준 축구 선수를 선정해 ‘키성장 촉진 특허한약 성장탕’을 포함해 향후 2년간 성장 및 체력 관리를 지원한다. 민예준 선수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만 12세 축구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황만기 원장은 “남자 아이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명지녹산산단 등 서부산지역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녹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어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및 병원 임원진과 이남규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박말용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겪는 공통된 고민 중 하나가 잇몸뼈 부족이다. 그중 상악 어금니 부위는 잇몸뼈가 얇고, 상악골 내 비어있는 공간인 상악동이 위치해 있어 일반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로는 이 공간을 활용하는 수술이 필요한데, 상악동거상술을 말한다.상악 어금니는 치아 상실 후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가 흡수되며 점점 얇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 상악동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임플란트를 지지할 충분한 골조직이 부족해진다. 이 경우, 상악동거상술을 통해 상악동 막을 들어 올리고, 그 공간에 뼈이식재를 삽입해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해야 한다.상악동거상술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
최근 ‘저속노화’가 주요 건강 관리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저속노화란 식단, 운동 등 생활 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춘다는 개념으로, 그 중에서도 식단을 통한 저속노화 루틴의 핵심은 혈당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가속노화’를 방지하는 데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올바르게 섭취할 필요가 있고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의 차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저속노화 루틴 실천에 도움을 주는 탄수화물 섭취 가이드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혈당 관리의 핵
만성턱관절질환은 단순히 턱관절 통증을 넘어 말하거나 음식을 먹는 기본적인 활동이 제한되거나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특히 우리나라 한해 턱관절질환 환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는 등 유병률도 높아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비용 역시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 만성턱관절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비용 효과성을 평가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이다. 그간 한방치료의 턱관절질환 효과성을 규명한 연구는 다수 존재했지만, 치료 경제성을 규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김두리 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 원장 연구팀은 자하거 약침의 경제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구강재건저널(
많은 사람들이 식 후 졸음이 몰려오는 식곤증을 경험한다. 쏟아지는 졸음으로 ‘혹시 당뇨병 증상이 아닐까?’라는 걱정을 들기도 한다. 식곤증과 당뇨병 증상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원인과 위험성 측면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차이점을 정확히 알고, 예방 및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탄수화물 위주 식사가 불러오는 식곤증 식곤증은 식사 후 졸음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식후 30분~2시간 사이에 발생한다.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있다.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공식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대한신경외과의사회춘계학술대회’에는 6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PDRN은 만병 통치약인가?’라는 주제로 △PDRN의 기전 △제품별 적용분야 △의료용 치료분야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는 제론셀베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