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신명주 병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며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ploking) 활동을 진행했다.스웨덴어 ‘플로카 업(ploka up, 줍다)’과 ‘워킹(walking, 걷기)’의 합성어인 ‘플로킹(ploking)’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명주병원 임직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명주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신홍주 의무원장은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용인시 인근 주변이 깨끗한지 더 관심
채널A 인기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배우 신성우가 천안서울안과에서 ML7 노안라식수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다. 12일 방송된 '아빠는 꽃중년' 20회에서는 신성우가 노안 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에 위치한 천안서울안과를 방문해 김민섭 원장에게 ML7 노안라식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신성우는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3개의 돋보기가 필요할정도였다고 고백하며, 이번 수술이 일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수술에 동행한 배우 김용건은 신성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용건은 "천안이 아니라 거제도에 있었어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기 전에 다들 마음이 들뜨는 시기가 다가왔다.다만, 추석에는 고향에 방문하기 위해 장기간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추석 이후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그중 ‘척추피로증후군’은 장시간의 피로감, 장거리 비행 및 운전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이다.척추피로증후군이란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척추에 불필요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허리에서 시작한 통증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면서 허벅지나 다리가 당기고 저린다. 또한 악화될 경우 척추에 전해지는 압력이 심해지면서 허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은 10일(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했다. 부산백병원은 2013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하여 11년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자살사고 및 시도로 내원한 5,415명 중 5,026명(93%)에게 초기개입을 진행하였으며, 그중 3,454명(64%)에게 사례관리를 수행하며 자살예방에 기여해왔다. 또한 초
씨티씨바이오(060590)가 지난 7일에 종료된 ‘VIV Select China 2024’에 이어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는 한의학, 바이오, 유기농식품, 기능성식품, 미용, 성형, 화장품, 의료용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노화에 대한 기술 및 제품, 학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을 비롯해 중국 내 2천2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규 상품 1천여 종, 관람 인원 1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성분명 소마트로곤)'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뉴 제너레이션 서밋(New Generation Summi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서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아내분비과 의료진 약 80명이 참석했다.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GH Deficiency)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차의과학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는 ‘엔젤라의 임상 시험에서 실사용 연구까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엔젤라의 5년 장기간 임상시험 결과와
애플이 최근 공개한 에어팟 프로2가 보청기 기능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소프트웨어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처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청기 기능을 제공하는 에어팟 프로2는 청력 보조 기기로서 활용이 가능해졌다.이번 승인으로 에어팟 프로2는 경증에서 중등도의 청력 손실이 있는 사용자에게 소리를 증폭하는 비처방 보청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프로2를 보청기로 전환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으로 소리를 조정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FDA는 이전에도 처방전 없이 보청기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 9일 인천 송도에 신축 중인 '글로벌 R&PD 센터(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의 상량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상량식은 건축 공정에서 골조 공사가 거의 완료된 후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오늘날에는 남은 공사의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인천 송도에 약 3만㎡ 부지를 마련하고 3천257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R&PD 센터를 건립 중이다. 센터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현재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를 송도로 이전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혁신적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해 대한아토피협회에 3천만 원 상당의 ‘이지듀MD 리젠크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진행됐다. 시지바이오 목소윤 사업부장과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지바이오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이지듀MD 리젠크림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연계된 복지 기관과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5천650원에 신주 1천591만6천168주가 발행되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지분은 기존 24.7%에서 40.2%로 증가할 예정이다.자금 조달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 전략을 강화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측은 설명했다. 그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차입금 형태로 자회사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제 6회 한국 로봇유방암수술학회 심포지엄이 9월 7일(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는 소식이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고신대병원 유방센터가 기존의 유방암 수술적 방법과 비교하여 내시경 또는 로봇 유방수술의 장·단점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신대병원 김구상 교수, 세브란스병원 박형석 교수, 삼성서울병원 류재민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새별 교수 등 국내 권위자 뿐 아니라 유럽종양외과학회 (ESSO)와의 조인트 심포지엄형식으로 프랑스, 스페인,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해외에서도 줌회의로 의료진들이 함께하여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
웃음 치료가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안약만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쑨원대 중산안과센터 량링이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13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280여 명을 웃음 운동 그룹과 안약 투여그룹으로 나눠 8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웃음 운동이 안약과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안구건조증(DED)은 세계적으로 3억6천여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눈이 불편하고, 충혈되고, 따갑고, 자극적인 증상이 있다.그간 웃음 치료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만성 통증 완화와 면역 기능 강화 효과 등으로 다양한 만성질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0월 1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로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혹은 오래전부터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 등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용 원장은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임시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0일 1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사 김영란 직원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됐다.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로 예정돼 있고, 3개 강의가 남아있다.남은 강의는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추석 연휴동안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13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16-18일 추석 연휴 동안 의료진을 보강해 24시간 응급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응급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성묫길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뱀 물림과 급성 복통, 교통사고 등에 대비한다.추석 연휴 내내 응급센터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교대로 주·야간 근무하고, 소아응급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한다. 또한 연휴 중간인 16일 월요일에는 필수 진료과(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의를 추가 배치해 응급센터 진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곧 추석이다.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음식에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성분들이 많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먹는 명절 음식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주의사항을 살펴보자.추석 음식 중 하나인 전은 반려동물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전은 기본적으로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데, 고지방 음식은 반려동물의 소화기에 큰 부
셀트리온(068270)은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을 통해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공급권을 5년 연속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낙찰로 셀트리온은 내년까지 브라질 연방정부에 허쥬마 약 66만 바이알을 단독 공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브라질 현지 법인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공급망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허쥬마는 브라질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의 중남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라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브라질 연방정부의 요청에 따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약 9만 바이알도 추가
▲ 김재순(향년 83세)씨 별세, 전종표씨 부인상, 전영훈(전영훈이비인후과의원장)·전조영(주리투아니아 대사)씨 모친상, 남수용·정현희씨 시모상 = 12일 오후 2시1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 02-2019-4003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에 위험하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장 건강을 위한 헬리코박터 균 치료가 뇌 건강도 지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소화성궤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으로 위와 십이지장 점막에 서식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여 뇌내 신경염증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인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침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감염 소화성궤양은 신경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장내균총(m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은 지난 9월 9일 한양맞춤의학연구원(원장 류종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자원의 협조 등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연구 및 교육 관련 정보를 상호 이용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김상헌 의학연구원장은 “의학연구원은 임상 연구와 기초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단체들과 협력하여 앞선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생명과학 기초 및 융합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양맞춤의약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