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가 17일 지난해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한 조기 암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KMI이 조기 발견한 암은 총 2,391건이었으며, 연령은 40대가 23.9%로 가장 많았다. 발견된 암 종은 갑상선암>위암>대장직장암>유방암 순이었다.KMI 전국 7개 센터 검진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검진에서 총 3만 1,441건이 유소견으로 상급의료기관에 진료가 의뢰됐으며 이 가운데 2,391건이 암으로 확진됐다KMI 건강검진을 통한 암 진단 건수는 ▲2017년 1,478건 ▲2018년 1,629건 ▲2019년 1,900건 ▲2020년 1,937건 ▲2022년 2,222건 등으로, 2022년은 전년 대비 169명(7.6%) 증가했다. 최근 10년(2013-2022년) 동안 KMI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
건강일반
김지예 기자
2023.02.1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