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기브업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기부컬러링’이라는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컬러링’은 사용자가 전화를 걸 때 들리는 일반 통화 연결음 대신 캠페인 메시지를 삽입해, 통화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기부 참여자는 본인을 대신해 기부를 진행할 기업 브랜드를 선택하면 되며, 기부금은 선택된 브랜드가 부담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선택된 파트너 브랜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 강화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화 연결음을 통한 기부 메시지는 일상 속에서 반복적인 노출로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유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작용하게 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상임이사는 “성공적인 사회공헌 사례는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도록 이끌 것이며, 궁극적으로 기부 문화의 활성화와 더 많은 생명 구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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