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뇌사조사위원으로 의료진 협업과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환 교수는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여러 사람에게 그 생명을 나누어 준다는 의미이다”라며 “어찌 보면 삶을 마감하는 순간 가장 큰 의미로 남을 결정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생명 나눔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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