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샘병원제공,지샘병원재활치료센터에서재활전문치료를실시하고있는모습.
지샘병원제공,지샘병원재활치료센터에서재활전문치료를실시하고있는모습.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산재보험 재활인증제도는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체계적인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장해를 줄이고 직업 복귀를 촉진하고자 근로복지공단에서 인력,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의료재활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지샘병원은 △재활전문인력의 충족성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체계 등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재해보상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이로써 전국 150여 곳 뿐인 재활인증의료기관 중 군포 지역에서는 남천병원과 함께 안양·군포·의왕 지역의 재활치료가 필요한 근로자에게 우수한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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