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서울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관리구제를 지원해준다.
약 400여명의 서울시 마을세무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들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을 포함하여 외래 및 입원 진료비용, 종합검진비용 할인 등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자신의 재능으로 흔쾌히 기부하고 도와주는 모습에 감동하여 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우대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들이 의료비 혜택을 받는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회적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각종 단체들과 연계한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일례로 2019년 ‘서울시 모범납세자 진료비 우대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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