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두경부암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두경부암의 위험요소로 잘 알려진 흡연과 음주를 제외하더라도, 저체질량 지수를 보이는 사람이 두경부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또한 두경암의 위치에 따라 저체질량 지수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제시해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