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대상은 전이성 췌장암을 대상으로 한 1b/2상 임상 중 1b 단계 연구,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 2상(PENELOPE 스터디)다.
췌장암은 치료 옵션이 제한된 대표적 난치암으로, 네수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자궁내막암 병용 임상은 면역항암제와의 시너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 제시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췌장암과 자궁내막암은 치료 공백이 큰 분야”라며, “네수파립이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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