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걷기 실천율 제고 목표… 스마트폰 앱 활용한 참여형 건강 프로젝트 운영 중

보건소에 따르면 파주시의 걷기 실천율은 46.9%로, 경기도 평균인 53.9%보다 7% 낮은 수준이다. 이에 걷기 실천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하루 평균 6,000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페이서(Pacer)’를 통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하고, 챌린지 기간 동안의 평균 걸음 수를 측정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지퍼백 3종 세트’가 제공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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