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적은 지난 8~10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국제학술대회(IC-KDA & ASAD 2025)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해당 학회는 대한치매학회와 아시아치매학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전 세계 치매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집필은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교수를 포함한 국내 신경과·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서적에는 최신 영상기법, 다양한 방사성 추적자 특성, 임상 활용 사례, 정밀의료 기반 진단 전략 등이 포함됐다.
듀켐바이오는 “이번 발간은 국내 임상 기술의 글로벌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며 “Amyloid PET이 정밀 치매 진단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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