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염증성장질환(IBD)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린버크의 임상적 유용성 및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예병덕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좌장 하에, 윤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영호 삼성서울병원 교수, 강상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수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김영호 교수는 JAK1 선택적 억제제의 중요성과 린버크의 기전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린버크가 JAK1 선택성이 높아 전신 면역 억제를 최소화하면서 염증 조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약제라고 말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린버크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상범 교수는 최신 치료제들의 보험급여 기준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린버크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지호 한국애브비 의학부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린버크의 점막 치유 효과와 장기적인 예후 개선 가능성, JAK1 선택적 억제제의 장점 등을 다각도로 조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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