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이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출신 내과 전문의 김범수 원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김범수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내과 객원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8월 1일부터 바로선병원 내과·검진센터에서는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등 소화기 내과 진료를 중심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까지 김범수 원장만의 특화 진료가 가능하다. 김범수 원장의 영입으로 내과 의료진 4인체제를 구축하게 된 바로선병원은 체계적인 진단으로 개인별
연중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다는 여름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3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음주 빈도는 2023년 기준 9.0일로 2021년의 8.5일보다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간암, 대장암, 유방암, 식도암, 구강암, 후두암 등을 일으키며 치매와 고혈압, 당뇨, 췌장염과도 관련돼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술. 음주와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원석 교수와 함께 바로 잡는 시간을 가져보자. ◆ 오해① - 술을 먹고 안주를 먹어야 덜 취한다?보통 술자리는 저녁 시간에 이뤄지므로, 식사와 함께, 혹은 식사를 거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가 제공됐는지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초기대응력을 판단하는 전문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 급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Radiofrequency ablation, RFA)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갑상선에 만들어진 덩어리로 대부분 양성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손으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을 가지고 있다. 증상이 없는 갑상선 양성결절은 결절 크기가 커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 검사나 치료 없이 추적 관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인 갑상선절제술이 표준치료법이다.최근 외과적 수술과 더불어 최소 침습적인 비급여 시술로 고주파열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퇴원시 기능평가 실시율 등 총 5개의 과정 지표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인력이 모두 구성된 A등급 기관으로 평가됐다.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9개소에 대해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료분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김하용 원장은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
지난 25일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사업 ‘2024 굿 스타트(GOOD START)' 발대식 및 후원금(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굿 스타트(GOOD START)' 사회사업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의료지원, 양육 물품 지원, 재능 기부 등을 기부하는 사회사업 프로젝트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선도하고 다 함께 봉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어 진행해 오고 있다.이 날 발대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김태훈 본부장,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 부산시 오성경 인구정책담당관,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즐거움과 치유의 희망을 주고자 이어지고 있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전시는 7년 동안 총 18회에 걸쳐 실시됐다.화순전남대병원은 오늘 9월까지 소아청소년과 외래 갤러리에서 ‘로컬프렌즈, 비팡이와 친구들’ 전시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목포에 위치한 로컬콘텐츠 기획사인 ‘비파밍’ 김경희 대표와 무안에서 ‘무안하다’로 활동 중인 정경탁 문화기획자가 의기투합해 환아들에게 지역 특산품 캐릭터들을 통해 웃음과 힐링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희 대표는 “‘비팡이와 친구들’을 개발하면서 저 스스로 많이 웃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위해 산이나 바다를 찾고있다. 즐겁게 지내다 갑작스레 응급상황에 처하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처치로 위급한 상황을 맞이하기 쉽다. 안전한 여름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서남병원 응급의학과 조재홍 과장과 함께 알아보았다.◆ 일광화상산, 계곡, 해변 등에서 낮에 뜨거운 햇볕에 노출된 채,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다 보면 피부가 빨개지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일광화상은 대개 1도 내지는 2도 화상에 그치지만, 잘못된 초기 처치로 손상된 피부에 세균이 침투하는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화상은 1도, 2도, 3도로 구분
“인간 심장과 비슷하다구요? 돼지 심장이 이렇게 생겼다니 신기해요”지난 22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선 학생들의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의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안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1명이 ‘심장혈관흉부외과 소개 및 심장해부학 실험 강의’를 듣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안양여고는 2023년 2학기부터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돼 과학·수학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관련 체험활동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반고의 과학교육 활성화 제도이다.이번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계곡,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찾는 이들이 많다. 물놀이는 즐겁지만, 수질에 따라 자칫 눈병, 피부 트러블, 부인과 질환 등 다양한 증상이 찾아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 후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함께 질분비물 냄새, 색 등 양상이 달라졌거나 질분비물 양이 늘었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여름철 물놀이 후 찾아오기 쉬운 ‘칸디다 질염’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부를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는 여성 질 내부에 비정상적으로 균을 증식시킬 위험이 있다. 그중에서도 장시간 물놀이로 젖은 수영복을 오래 착용하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수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피부 최소절개 신장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전통적인 신장이식 수술은 공여받은 신장을 좌측 또는 우측 하복부에 'L'자 모양의 20~25㎝ 정도 길이로 복부 피부절개창을 통해 진행된다. '하키스틱' 절개창이라고 하는 이러한 피부절개는 우측 또는 좌측 하복부의 배꼽 부위까지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수술 후 상처 통증이 크고, 평소 수술 흉터가 복부에 들어나는 불가피한 단점이 있다. 최근 상처를 줄이기 위해 로봇 보조 복강경 신장이식 수술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로봇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비용적으로도 큰 부담이 있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7월 30일(화)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뇌혈관 질환은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과 합병증이 이어져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9개소(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205개소)에 대해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료분에 대해 평가를 한 것이
7월 29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의료진이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모였다. 의료진은 7~11세 아동들이 속해 있는 ‘햇살이집’으로 찾아가, 환한 미소로 봉사자들을 반기는 장애아동들을 만났다. 의료진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놀이 체험장으로 향하는 길.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설렘이 묻어났다. 체험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의료진과 함께 장난감을 갖고 놀기도 하고 더위를 피해 물놀이도 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직원들이 2023년 8월부터 매달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의 식사와 놀이 등 일상생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는 다양한 대기 오염 물질 농도의 변화가 작은 기도 기능장애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지(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작은 기도 기능장애(small airway dysfunction)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있다. 작은 기도의 기능장애는 이러한 질환의 악화 및 급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대기 오염이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 환경에서 여러 대기 오염 물질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여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이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우수 보건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식에 참여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보건 인재 양성 협력 체계 구축·운영 ▲공동연구, 정보교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교육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우수 보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양 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보건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의료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근골격·피부종양클리닉)가 ISOLS (International Society of Limb Salvage, 국제사지구제술학회)에서 개최한 제 25회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에 패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ISOLS(국제사지구제술학회)는 근골격종양 관련 가장 큰 규모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이번 웨비나에는 11개국의 근골격종양 분야 대표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관련 국제회의(Birmingham Orthopaedic Oncology Meeting, BOOM)에서 47개국 192명의 전문가들이 연골육종 및 종양대치물 감염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이끌어낸 합의안을 발표했다.특히, 주민욱 교수는 해당 국제회의에서 정형외과 조윤주 교수와 함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 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알코올 소비와 음주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음주로 인한 사고와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 보물섬 물놀이장 등 관내 개장한 물놀이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센터는 리플렛 등 홍보물 배포와 음주폐해예방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가철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술 없이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음을 홍보한다.이진희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7월 26일(금), 개원 46주년을 맞아 본원 탄생아 초청 견학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좋은문화병원은 7월 7일 개원기념일 기념하여 매년 7월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지되었던 본원에서 태어난 탄생아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견학 행사를 올해 다시 시작하였다. 이번 견학 행사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유익하고 실용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두 번째는 병원을 돌아보는 라운딩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병원의 주요 센터를 돌아보며 견학하였다.
2024년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대한위장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FORS 2024)에서 김종민 민병원 대표원장이 한국을 대표해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위장관외과학회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의 위장관외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위장관외과 관련 질환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김 원장이 참여한 “2차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의 경험”세션은 한국, 일본, 인도 대표들이 각각 자국의 비만대사수술 경험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서, 김 원장은 한국을 대표하여 “How we do”라는 제하로 영어발표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7월 26일(금)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6회 암병원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암병원 개원 6주년 및 스마트 케어 센터 개소를 기념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분야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과 스마트 병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암 진단 및 치료에서 인공지능의 확장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Holistic Cancer Care : Nutrition, Stress Management, and Nursing Integration ▲The Impact of AI and Digital solutions in cancer care ▲Cutting-Edge Approaches in Prostate Cancer : PSMA Theranistics 세